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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핫플 콜키지프리 합정역 와인바 '블랑루즈' ✨ 본문

체험단 이야기

서울 마포구 핫플 콜키지프리 합정역 와인바 '블랑루즈' ✨

와인파인 2024. 1. 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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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ine파인입니다 :) 

1월 첫주 주말 잘 보내고 계실까요? 

벌써 주말이라니... 시간의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는 새해 첫 주입니다 ㅎㅎ

날씨가 춥지만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계실거라고 생각돼요. 

저는 오늘 블로그 포스팅으로는 처음으로 좀 특별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해요.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다양하고 신선하게 전하고 싶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와인을 즐기는 환경이나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종종 이렇게 와인을 마시기 좋은 장소에 대해 소개드리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해요. 또 와인을 더 맛있게 하기 위한 와인잔이나 소품들,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차차 소개드려 볼게요 :) 

아름다운 공간이나 훌륭한 도구 또한 와인을 느끼기에 좀 더 풍성한 환경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빠질 수 없는 거 같아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서울 마포구 합정에 있는 "블랑루즈"에 다녀왔습니다 :) 

 

 

위치는 합정역 6번출구에서 259m 떨어진 곳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고 

붉은 글씨로 간판이 쓰여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6길 39 2층 202호 

연락처 : 0507-1340-5152

영업시간 : 15:00 ~ 02:00 (금/토요일 03:00까지, 일요일은 24:00, 격주 일요일 정기 휴무) 

 

 

 

 

 

블랑루즈는 합정역 5번,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3분 거리, 합정 카페거리 쪽 한가운데 위치한 와인바로 찾기에 어려움이 없으실 거예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제공하며, 합정 핫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블랑루즈의 가장 큰 특징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와 레드를 기본으로 차분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적당한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합했던 거 같아요. 

 

 

이름에서도 느껴지셨겠지만 이곳은 영화 "물랑루즈"를 모티브로 이름을 정하셨다고 해요. 

BLANC 화이트, ROUGE 레드 Blanc Rouge는 프랑스어로 화이트와 레드의 뜻으로, 와인을 크게 <레드>와 <화이트>로 나누는 것에서 착안하여 영화 물랑루즈의 영감을 받아 발음도 유사한 "블랑루즈"라는 가게 이름이 등장하셨다고 해요. 
이곳은 조용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와인바로 다양한 와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개팅을 하거나 데이트, 모임하기에도 좋은 공간이에요. 

특히 늦은 시간까지 영업(평일 새벽 2시, 금토 새벽 3시) 하셔서 2차, 3차를 생각하신 분들께도 너무 좋은 곳이죠.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실 수 있도록 테이블 간격도 넓게 유지하고 있고 바텐더석도 있어서 소중한 사람들과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나누시기 좋으실 거예요. 

 

중앙에 스크린을 통해 영화가 나오고 적당한 조도의 조명이라 와인을 마시기에 제격인 곳이에요

(여자분들은 아실거에요. 이런 적당한 조도의 조명이 감성적이고 사진도 예쁘게 나온다는 것을요 ㅎㅎ 속닥속닥) 

 

 

처음에 기본 안주로 과실쨈과 크래커, 손세정제를 내어 주시는데 손세정제에서 사장님의 배려와 센스를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맛있게, 그리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직접 시음해 보고 여러 기회로 접해 본 와인들은,
가게에 들여와 여러 고객님들하고도 테이스팅 하기도 하고, 와인 모임에서도 종종 테이스팅을 진행을 하여 리스트를 선정하신다고 해요. 

와인이 무조건 비싸다고 다 좋고 맛있는 와인이 아니기에 신중하게 선정하고 또 매번 변화를 주신다고 하시니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더욱 좋아하실 거 같아요. 

 

 

 

저희는 와인을 좋아해서 전날 말벡을 마셨기에 이번에는 템프라니요를 픽했습니다. 

와인 리스트를 보면 사장님이 얼마나 고심해서 고르셨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가성비 훌륭한 와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와인리스트는 매번 변동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 

와인이나 안주 주문을 하기 위해서는 테이블에 마련된 테이블오더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하고 안주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안주를 제공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 또한 넓은 거 같아요. 

 

 

저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치즈&사퀴테리를 주문했는데 메뉴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를 해주시고 어떤 순서로 먹어야 할지 설명해 주셔서 와인 페어링에 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 

 

 

블루치즈와 무화과잼,  돼지 앞다리 살로 만든 사퀴테리와 살라미, 트러플허니를 곁들인 하몽과 염장된 염소 치즈, 말린 무화과와 견과류, 올리브 절임 등 와인을 즐기기에 좋은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와인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그 외에도 시나몬 고구마맛탕후루로, 엔초비 버섯 오일 파스타, 통닭다리 청양크림 파스타, 토마토 홍합찜, 블루치즈 홍합찜 등 식사로 곁들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좋은 와인 들고 가실 분들께도 희소식!

 

7시 이전 방문 시, 콜키지프리라는 점!!!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와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서 콜키지 프리는 쉽지 않은 거. 다양한 안주에 저렴한 가격, 거기에 콜키지 프리라니!!! 이것만으로도 놀라운데 메뉴 주문 없이 주류만 단독으로 주문도 이용 가능 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인테리어가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사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신듯한 테이블 배치, 와인잔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와인을 즐기는 시간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와인잔 이뻐서 한컷 ㅎㅎ

집에 많은 와인잔이 있지만 와인잔은 늘 새롭고 신선하고 탐나는 거 같아요. 

 

 

 

 

와인은 빈티지에 따라서, 토양이나 지역, 기후 등 여러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맛을 좌우하지만 와인잔도 중요한 거 같아요. 

바디감이 많이 느껴지는 와인은 볼이 넓고 와인잔은 얇을수록 향과 맛이 더욱 잘 느껴지는 거 같아요. 

오늘 마신 와인은 적당한 산미에 탄닌이 좀 있고 약한 후추향과 스파이시함이 느껴져서 치즈와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블랑루주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제공하여 와인 초보자부터 와인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와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와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여, 와인을 잘 모르는 분들도 와인을 쉽게 즐길 수 있어요. 

추워진 날씨에 어울리는 마시기 편하고, 캐주얼한 와인들을 추천해 주셔서 합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와인 한 잔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 실 분들!!
오늘 소개해 드린 블랑루주,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이 글을 리뷰노트를 통하여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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