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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ine파인 입니다 :) 따뜻한 주말 잘 보내고 계실까요??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네요 이제 곧 꽃도 피고 온세상이 분홍 빛으로 물들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상큼한 로제나 화이트와인을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얼마전에 마신 샴페인 중 가성비 좋은 샴페인 추천해드릴게요 샤를르 드 까자노브 밀레짐(Charles de Cazanove Millesime 2013)로 가성비 좋은 엔트리급 빈티지 와인이에요. 버블감이 섬세하지는 않지만 데일리로 마시기는 좋은 와인입니다. 돔페리뇽 이후 처음 마시는 샴페인이라 그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지긴 했어요 ㅎㅎ 샴페인의 생명은 섬세한 기포잖아요. 그렇지만 매번 비싼 샴페인을 마시기에는 부담일때 가벼운 과일이나 구운 채소와 함께 즐기기에 ..

안녕하세요. Wine파인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제가 최근에 발견하고 사랑에 빠진 와인, 바로 ‘루피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루피노 와인은 그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은 맛보아야 할 와인이라고 생각해요. 1. 루피노 와인이란? 루피노 와인은 품질과 맛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 와인의 가장 큰 특징은 과일의 풍부한 맛과 함께 깊고 복잡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섬세한 제조 과정과 엄선된 포도 품종 덕분이죠. 2. 왜 루피노 와인인가? 와인 선택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루피노 와인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루피노의 레드 와인부터..

안녕하세요 Wine파인입니다 :) 한주의 시작 월요일 모두 졸린 눈을 비비며 이불 밖으로 나오셨을까요? 이번주는 한파가 찾아온다고 해요. 출근길 따뜻하게 입고 출근 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음식인 석화와 너무 잘 어울리는 와인이죠. 샤블리에 대해서 소개를 드려보려 합니다. 저는 샤블리를 유투버 와인킹 님 덕에 알게 되었어요. 와인킹 님의 스승님이죠. 피터님께서 샤블리에 대한 극찬을 하시며 언젠간 꼭 먹어봐야지 했던 와인인데 구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요즈음은 와인 시장이 워낙에 성장하여서 와인샵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몇년전만 하더라도 샤블리를 쉽게 구하긴 어려웠던 거 같아요. 그럼 샤블리에 대해 소개 드릴게요. 1. 샤블리 와인의 특징 샤블리는 프랑스의 부르고뉴(Burgundy) 지방 중 북쪽에 위..

안녕하세요 Wine파인입니다 :)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추운 한국을 피해 따뜻한 나라에 다녀왔어요. 이 따뜻하고 강렬한 태양과 보기만 해도 여유가 느껴지는 야자수 좀 보세요!! 여행 내 날씨 요정이 함께 해준 덕에 큰 불편 없이 지냈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가 좋아하는 와인을 잔뜩 사서 하나씩 소개드리고 싶었는데 인천 공항 면세 공간 곳곳이 공사를 하면서 주류도 제한이 있더라고요. 위스키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주류 코너에는 위스키와 샴페인이 거진 대부분 자리를 하고 있어서 샴페인의 황제로 불리는 돔페리뇽 2013 빈티지를 데려왔어요. 원래 가격에서 15% 할인이 더해져서 195달러 출발일 환율 기준으로 25만 원 정도에 구매했으니 너무 좋은 가격이죠 샴페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돔페리..

안녕하세요 wine파인입니다 :) 연말을 맞이하여 샴페인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샴페인인 파이퍼하이직에 대한 소개를 드릴까 해요 파이퍼하이직 하면 마를린먼로가 사랑한 샴페인이라는 수식어와 18세기 프랑스 여왕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혁명에 휘말려 처형 직전 단두대에 올라 파이퍼하이직 한잔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는 일화로 유명하죠. 파이퍼하이직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샴페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떠한 매력이 있어서 이런 일화가 생겼는지 소개해드릴게요. 1. 파이퍼하이직 역사 파이퍼 하이직(Piper-Heidsieck)은 1785년 프랑스 랭스에서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입니다. 2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파이퍼 하이직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샴페인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Wine파인입니다 :) 일주일의 절반 수요일 아침이 시작되었어요 저는 요즘 추워진 탓인지 잠이 많아져서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아침 일찍 알람과 함께 일어나서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명상을 하고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여유로워지며 행복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명상을 추천하는 이유를 알 거 같았습니다 ㅎㅎ 오늘은 와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그릇과 와인을 너무너무 좋아해서이 둘의 콜라보로 제2의 직업을 삼았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던 거 같아요. 여러분은 삶에 있어서 너무 좋다 난 이게 제일 좋아!라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으신가요? 다소 무모할진 모르지만 꿈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큰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오늘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모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