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데일리 하게 즐기기 좋은 믿고 마시는 가성비 와인 추천🍷✨

안녕하세요. 

Wine파인 입니다.

추운 날씨 속에도 밝은 햇살이 따뜻한 오후, 따뜻한 차 한잔 어떠세요?

요즘 문득 지금 현재가 가장 소중한 시간이고 인생을 다채롭게 하기 위한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포근한 햇살 속에 편안한 시간, 즐거운 순간들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마시기 좋은 가성비 좋은 와인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비싸고 훌륭한 와인들 많이 있지만 매일 마시기엔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데일리 하게 마시기 좋은 가성비 훌륭한 와인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풍부한 맛과 깊은 향이 어우러진 가성비 좋은 와인들을 고르고 즐기면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흔하지 않은 특별함을 즐길 수 있는 이 와인들은 비싸지 않지만 가격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답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와인으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요! 🌞✨

 

 

1. 브레드 앤 버터(Bread & Butter) 

 

브레드앤 버터 와인은 캘리포니아의 와인 브랜드로 풍부하고 매력적인 맛과 향을 선사합니다. 

주로 피노누아 및 샤도네이 와인을 중심으로 생산되며 부드럽고 밸런스가 잘 맞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노누아 품종은 옅은 바디감과 여린 포도의 맛을 가지고 있어 와인을 처음 접하거나 와인을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께도 적당하고 좋은 와인입니다. 

샤도네이 또한 레몬, 라임, 사과, 복숭아, 멜론과 같은 다양한 과일 향과 약간의 허브 향이나 꽃향을 가지고 있어 여성분들이 더욱 좋아하는 품종입니다. 

브레드앤 버터 와인은 풍부한 과실 향과 벨벳 같은 부드러운 입안감이 특징이며 붉은 과일, 체리, 자두, 바닐라 등의 풍부한 맛과 아로마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와인은 단독으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가벼운 음식과 조화도 훌륭하니 꼭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코스트코에서 2만 원대로 즐길 수 있고 이마트에는 3만 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름처럼 잘 구워진 빵과 버터의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와인만의 특징을 제대로 살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네요. 

 

Bread & Butter Pinot Noir

 

 

2. 덕혼 디코이(Decoy)  

 

Decoy 와인은 캘리포니아의 명성 있는 와인 양조장인 덕혼(Duckhorn)이 만든 가성비 높은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며 특히 레드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레드 와인 중 카베르네쇼비뇽(Cabernet Sauvignon)을 추천드리며, 이 와인은 풍부한 과일향과 풋사과, 블랙커런트 등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밸런스가 잘 맞으며 탄닌이 부드럽고 오래 숙성이 된 와인과도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베르네쇼비뇽 외에도 샤도네이(Chardonnay), 진판델(Zinfandel)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마트 기준 3만 원대로 구할 수 있는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와인입니다. :) 

 

Duckhorn Decoy Cabernet Sauvignon

 

지금까지는 주로 레드 와인을 소개해 드렸다면 아래 3가지 추천 와인은 화이트 와인입니다. 

저는 주로 레드 와인을 즐기기는 하지만 가벼운 음식과 페어링 할 때 또는 날이 따뜻하거나 여름에는 화이트 와인이 좋더라고요. 

화이트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래 3가지 와인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푸나무 쇼비뇽블랑 POUNAMU SAUVIGNON BLANC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TOP 3 선정된 와인으로 American airline 1st Class 서빙 와인으로도 유명한 와인입니다. 

풋사과, 복숭아, 유칼립투스, 푸릇푸릇한 앞마당에 심어진 허브, 신선한 자몽의 느낌이 행복을 주는 와인으로 코 끝에서 느껴지는 상큼한 열대 과실향이 일품입니다. 
피치와 망고, 그린 파파야의 상쾌한 맛과 과즙을 느낄 수 있으며 입안에서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다가 레몬 버베나 향으로 은은하게 마무리가 되는 와인입니다. 

이마트 기준 2만 원대 판매가 되고 있는 와인으로 마트에서 이 와인이 이 가격대에 보이신다면 무조건 쟁이시길 추천드립니다. 

 

POUNAMU  SAUVIGNON BLANC

 

 

4. 에세이 슈냉블랑 ESSAY CHENIN BLANC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클래식한 화이트 포도품종을 블랜딩 한 미디엄 바디의 와인입니다. 

슈냉블랑은 새콤하고 시트러스 과일의 향기가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상쾌하고 신선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트러스 과일(레몬, 라임)의 향과 함께 풀과 허브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 구아버, 리치 등 전형적인 슈냉블랑의 아로마가 풍부하고 블랜딩에서 오는 배, 멜론, 패션푸르트 향이 느껴지며 신선한 산도가 느껴집니다. 
음식 없이 식전주로도 좋고 가벼운 스시, 오이스터 등의 해산물이나 새콤 달콤한 요리 등 다양한 음식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1만 원 초반대 가성비 와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박스채 구입을 하는 분들도 많은 와인입니다. 

가격 대비 정말 훌륭한 와인입니다. 

 

essay chenin blanc

 

5. 오이스터베이 쇼비뇽블랑 Oyster Bay Sauvignon Blanc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3 대장 중 하나로, 잘 익은 열대과일의 풍미와 허브향이 잘 어우러지며 신선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이 깔끔하게 다가오는 와인입니다. 
착한 가격(코스트코 기준 2만 원대)으로 접근하기 좋은 화이트 와인으로 당도가 낮고 적당한 산도와 가벼운 바디감, 적은 타닌 덕에 초보자도 마시기 좋은 와인입니다. 
초록빛이 감도는 연 노란색에 푸른 사과, 풋풋한 풀향이 느껴지며, 풍부하고 우아한 아로마가 입안에서 전해지며 산뜻한 산도와 고급스러운 미네랄 터치가 훌륭한 밸런스를 이루는 특유의 청량감과 발랄함이 돋보입니다. 
굴을 뜻하는 오이스터(Oyster)에서 제품명을 딴 '오이스터 베이'는,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굴과 궁합이 잘 맞는 와인으로 유명하며 와인이 굴의 비린 맛을 정화시켜 주는 느낌이 일품으로 굴 요리를 드신다면 꼭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Oyster Bay Sauvignon Blanc

 

오늘은 집에서 편안하게 마시기 좋은 가성비 와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매일의 소소한 즐거움이 여러분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와인 이야기와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 함께하는 잔과 그릇을 소개드리며 소중한 시간 속에서 따뜻한 감성을 공유하겠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다음은 그릇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